현지 칼럼

COLUMN

미야코지마 인스타그램

2025-01-10 03:37

안녕하세요, 여러분!

PC, 스마트폰과 함께 대중화된 SNS는 현대 문화를 이야기할 때 빼놓을 수 없는 존재가 되었다.

많은 사람들이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트위터 등 SNS에 정보를 올리며 패션, 엔터테인먼트, 맛집 등 다양한 장르의 트렌드에 큰 영향을 미치고 있다.

TV나 잡지 등 언론매체만이 정보의 발신자였던 시대와 달리, 이제는 국민 개개인이 미디어이자 유행의 발신자가 된 것이다.

그 중에서도 특히 영향력이 큰 SNS가 바로 인스타그램이다.

'잘 나온' 예쁜 사진을 찍고 이를 인스타그램에 올려 많은 사람들의 칭찬과 공감, 부러움을 받는 것이 하나의 문화로 자리 잡았습니다.

'인스타그래머블'이라는 단어가 유행어 대상을 수상한 것에서 알 수 있듯이, 그 영향력은 더 이상 기존 미디어를 능가할 수 없을 정도로 커졌다.

이러한 '인스타그래머블'의 개념이 확산되면서 여행지를 선택할 때 풍경과 색채를 중시하는 사람들이 늘어나면서 여행업계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다.

최근 이런 분위기 속에서 특히 인기를 끌고 있는 여행지가 오키나와 미야코지마이다.

그야말로 인스타그래머블한 사진 촬영 명소로 큰 주목을 받고 있는 것이다.

 

아름다운 산호의 섬 "미야코지마"

道路上で記念撮影

미야코지마는 산호초가 융기하여 생긴 섬이다.

섬 전체가 평평하고 기복이 적으며, 꽤 큰 섬임에도 불구하고 산이나 강이 존재하지 않는다.

강이 없기 때문에 섬에서 바다로 흙이나 모래가 유출되지 않아 미야코지마 주변의 바다는 탁하지 않고 높은 투명도의 아름다움을 자랑한다.

그런 미야코지마 주변 바다에는 물론 화려한 산호가 많이 군생하고 있습니다.

투명도가 높아 바다 위에서도 바다 속 형형색색의 산호와 유유히 헤엄치는 열대어들을 볼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미야코지마가 인스타그래머블한 이유

ビーチ

사계절의 자연이 풍부한 일본은 전국 곳곳에 인스타그램에 올릴 만한 아름다운 경치 명소가 산재해 있다.

일본 전국을 둘러봐도 '미야코 블루'라고 불리는 미야코지마의 푸른 바다는 최고의 경치를 자랑하는 곳이라고 할 수 있다.

그냥 '바다가 파랗다'고만 하면 날씨가 좋으면 전국에 푸른 바다를 볼 수 있지 않느냐고 생각할 수도 있다.

하지만 미야코지마의 바다가 푸르른 데는 지리적 이유가 있다.

미야코지마 주변 해저에 군생하는 산호초는 부서지면 하얗게 변하는 특징이 있다.

부서진 산호초는 미세한 파편으로 쌓여 새하얀 해저를 형성한다.

그리고 해저의 하얀 모래가 해수면에서 들어오는 햇빛을 반사하여 푸른 빛의 파장이 강조되어 미야코 블루의 바다가 만들어지고 있는 것이다.

게다가 섬의 모래사장은 해저와 마찬가지로 산호 파편이 쌓여 있다.

하얀 모래사장과 푸른 바다의 대비는 마치 한 폭의 그림처럼 선명하게 눈을 즐겁게 해준다.

또한 외딴 섬인 미야코섬 주변에는 시야를 가리는 것이 거의 없다.

그래서 일출과 일몰이 수평선으로 지는 모습을 선명하게 볼 수 있다.

특히 미야코지마의 일몰 직전에는 그린 플래시라는 보기 드문 광경을 만날 수 있다.

일몰 순간에 태양의 가장자리가 녹색이나 금색으로 반짝이는 것처럼 보이는 자연 현상으로, 그 희소성 때문에 이를 볼 수 있으면 행복하다는 이야기도 있을 정도다.

공기가 맑은 미야코지마에서만 볼 수 있는 광경이니 날씨가 좋은 날의 해질녘에는 눈여겨보는 것도 좋을 것 같다.

자연 절경이 가득한 미야코지마를 방문하면 멋진 명소를 만날 수 있을 것이다!

 

미야코지마의 인스타그램 명소 5곳

그럼 지금부터 미야코섬의 인스타그램 명소를 살펴보겠습니다.

미야코지마는 사진 찍기 좋은 장소가 너무 많아 한정된 여행 기간 동안 모든 곳을 둘러보기에는 시간이 너무 부족하다.

그래서 이번엔 엄선된 5곳을 선정해 특별히 가볼 만한 곳 5곳을 소개하고자 한다.

 

17END

17END

먼저 소개할 곳은 시모지시마에 위치한 해변, 17END이다.

어? 미야코지마가 아니야? 라고 생각하셨을지도 모르지만, 시모지시마는 미야코지마 바로 옆에 있는 작은 섬으로 다리로 연결되어 있습니다.

미야코지마는 주변 7개의 섬과 함께 미야코열도를 형성하고 있으며, 미야코지마 관광의 기본 코스에는 그 섬들도 포함되어 있다.

미야코섬 관광으로 묶어서 소개되는 경우가 많은데, 실질적으로는 미야코열도 관광인 셈이군요.

이야기가 좀 빗나갔지만, 17END는 시모지시마 공항 활주로 옆의 오솔길을 지나면 나오는 작은 해변이다.

마치 개인 소유의 해변처럼 하얗고 아름다운 해변 너머로 맑고 푸른 바다가 펼쳐져 이 세상 것 같지 않은 절경을 만날 수 있다.

밀물과 썰물에 따라 바다의 색조가 변하는 특징이 있어 시간대별로 다른 풍경을 즐길 수 있다는 점도 놓칠 수 없는 매력이다.

인스타그램을 자주 이용하시는 분들이라면 17END의 이름을 들어보셨을 겁니다.

이 해변은 이전에는 잘 알려지지 않은 작은 절경 명소였으나, 인스타그램에 소개된 것을 시작으로 인지도가 급상승했다.

지금은 옆 도로가 차량 통행이 금지될 정도로 인기를 얻고 있으며, 미야코열도에서 SNS 인증샷 명소를 이야기할 때 빼놓을 수 없는 장소가 되었다.

멋진 사진을 찍고 싶다면 물의 투명도가 높아져 바다의 아름다움이 두드러지는 간조 때를 노리는 것이 포인트다.

옆의 시모지시마 공항에서 이륙하는 비행기도 푸른 하늘에 잘 비춰지기 때문에 타이밍만 잘 맞추면 좋은 사진을 찍을 수 있다!

 

17END 기본 정보
스팟명 : 17END
주소:오키나와현 미야코지마시 이라베 사와다
교통편:사라하마항에서 차로 약 30분

 

이구아나 바위

イグアナ岩

다음으로 소개할 곳은 미야코지마에서 다리로 연결된 이라베섬 북부에 있는 이구아나 바위이다.

절벽으로 착각할 정도로 거대한 석회암인 이구아나 바위는 이름 그대로 이구아나를 닮은 실루엣을 하고 있다.

바위를 찍는다고? 라고 고개를 갸우뚱하신 분들은 안심하세요.

물론 바위의 모양도 재미있지만, 이곳의 포인트는 바위 위에서 바라보는 절경이다!

고저차가 적어 멀리서 내려다보는 사진을 찍기 어려운 미야코열도이지만, 이구아나 바위에서는 넓게 일대를 내려다보는 파노라마 사진을 찍을 수 있다.

이라고지마 주변의 푸른 바다는 물론 인근의 섬들과 바다에 놓인 큰 다리 등 절묘한 위치를 한 장의 사진에 담을 수 있다.

비슷한 고공 촬영지로 삼각점이라는 곳도 유명하지만, 이구아나바위가 접근성과 이동 중 안전성이 더 뛰어나다.

하지만 바위 위는 절벽 위이므로 사진 촬영에 너무 열중하다가 위험에 빠지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이구아나 바위의 기본 정보
명칭 : 이구아나 바위
주소:오키나와현 미야코지마시 이라부
주차장 : 있음(여유 공간 있음)
화장실 : 없음
샤워: 없음
탈의실 : 없음
매점: 없음

 

히가 로드 파크

比嘉ロードパーク

히가로드파크는 미야코섬의 동해안을 달리는 현도 83호선을 따라 이케마지마 방면으로 향하는 길목에 위치한 광장이다.

무료 주차장과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정자가 있어 렌터카 이동이 기본인 미야코지마 여행 코스에 포함하기 쉬우며, 드라이브의 휴식 장소로도 안성맞춤인 곳이다.

미야코섬 여행의 기점인 미야코공항에서 차로 20분 이내에 도착할 수 있어 방문하기 쉬운 위치라고 할 수 있다.

이곳은 해발 약 98m로 높은 지형이며 전망대도 있어 주변 바다를 한눈에 내려다볼 수 있다.

날씨가 좋은 날에는 신의 섬이라 불리는 오카미시마를 볼 수 있으니, 인스타그램에 올릴 수 있는 절경을 노려보는 것은 어떨까?

또한, 이른 아침 시간대에 방문한다면 바다를 향해 오른쪽 방향으로 보이는 수평선에서 남국의 아침 햇살을 볼 수 있다.

기분이 들뜬 여행 중에는 생각보다 빨리 잠에서 깨어날 때가 있다.

그런 아침에는 드라이브를 통해 이곳을 목표로 본토와는 또 다른 미야코지마의 일출을 감상해 보는 것을 추천한다.

근처에는 관광 명소로 유명한 신조 해안과 요시노 해안도 있으니 꼭 함께 방문해보자.

 

히가로드파크 기본정보
명소명 : 히가 로드 파크
주소:오키나와현 미야코지마시 조베 아자 히카
교통편: 미야코 공항에서 차로 약 18분
요금 : 무료
주차장 : 있음
화장실 : 있음

 

요나하 마에하마 해변

与那覇前浜ビーチ

미야코지마의 절경 명소 5곳을 꼽을 때 요나하 마에하마 해변을 빼놓는 사람은 거의 없을 것이다.

동양에서 가장 아름답다는 요나하 마에하마 해변은 약 7km에 달하는 긴 해변이다.

투명한 에메랄드빛 바다와 하얀 백사장의 대비는 해외 휴양지를 연상케 하는 비일상적인 느낌을 자아낸다.

해양레저용품 대여점이나 식당도 있어 편리성이 매우 높은 것도 인기 비결이다.

또한, 미야코섬의 서쪽 해안에 위치하고 있어 서쪽 수평선으로 지는 아름다운 일몰을 볼 수 있다.

언제 방문해도 인스타그램에 올릴 만한 사진을 찍을 수 있는 곳임에 틀림없다!

 

요나하 마에하마 해변 기본정보
명칭:요나하 마에하마 해변
소재지 : 오키나와현 미야코지마시 시모치 요나하
교통편: 미야코 공항에서 차로 15분
주차장 : 있음
식사(주변) : 있음
화장실 : 있음

 

임가마린 가든

イムギャーマリンガーデン

임가마린가든은 미야코섬 남쪽 해안에 위치한 작은 해변이다.

이곳은 남해안에 위치하고 있어 북풍의 영향을 덜 받고, 만이 발달한 해역이라 바다가 안정된 것이 특징이다.

이 잔잔한 바다에는 수많은 열대어가 헤엄치고 있으며, 영화 '니모를 찾아서'로 유명해진 곰치도 서식하고 있다.

그 외에도 참돔, 나비상어 등 다양한 열대어를 볼 수 있으며, 복잡한 지형의 바다를 산책하다 보면 다양한 볼거리를 만날 수 있을 것이다.

바로 근처에 전망대가 있으니 거기서 좋은 사진을 찍어보는 것도 좋을 것 같다.

 

임가마린가든 기본정보
명칭 : 임가마린 가든
소재지:오키나와현 미야코지마시 조베 토모리 605-2
교통편: 미야코 공항에서 차로 30분
주차장 : 있음
식사(주변) : 있음
화장실 : 있음

 

포토제닉 체험! 미야코지마 액티비티!

미야코지마의 인스타그래머블한 포인트는 경치뿐만이 아니다.

아름다운 자연 속에서 미야코지마 특유의 액티비티에 도전하면 누구나 부러워하는 멋진 사진을 찍을 수 있을 것이다!

그럼 지금부터 인스타그램에 올리기 좋은 투어 5곳을 살펴보자.

 

SUP

SUP

"멋짐"의 관점에서 인스타그램에서 인기가 많은 것이 SUP이다.

SUP는 Stand Up Paddling의 약자로, 보드 위에 서서 노를 저어 물살을 가르며 나아가는 하와이에서 시작된 해양 스포츠다.

바다 위에서 보드 위에 서 있는 실루엣이 매우 스타일리시하고 사진 찍기 좋기 때문에 인스타그래머블한 액티비티로 큰 주목을 받고 있다.

물 위에서 균형을 잡는 동작은 피트니스 효과가 뛰어나 운동선수들이 체력 단련을 위한 운동으로 활용하기도 한다.

원래는 유럽과 미국을 중심으로 붐이 일어났지만, 현재는 국내에서도 널리 사랑받고 있으며, 특히 미야코지마의 아름다운 바다와의 궁합이 뛰어나다.

물 위에서 일출, 일몰을 감상하거나 별빛을 감상하는 등 다양한 시간대와 상황에서 즐길 수 있는 것도 SUP의 특징이다.

미야코지마를 관광한다면 꼭 도전해보고 싶은 액티비티입니다.

 

정글 나이트 투어

ジャングルナイトツアー

미야코지마는 아열대 기후로 본토에서는 볼 수 없는 생물들을 만날 수 있다.

관광객으로 붐비던 낮과는 달리, 밤의 미야코지마는 문명과 단절된 듯한 고요함이 펼쳐진다.

정글 나이트 투어의 배경음악은 동물들의 울음소리, 나뭇잎이 흔들리는 소리, 미세한 발자국 소리와 숨소리다.

미야코지마에서만 볼 수 있는 거대한 오카야도카리의 동료인 야자게를 비롯한 미야코지마에서만 볼 수 있는 생물들을 밤의 정글에서 관찰하는 것은 매우 스릴 넘치는 경험이다.

또한 야간 투어이기 때문에 날씨가 좋은 날에는 어둠에 싸인 정글 속에서 장엄한 별빛을 바라볼 수도 있다.

미야코지마의 밤하늘은 남십자성 등 남반구 별자리까지 볼 수 있는 것이 특징이며, 마치 천연 천문관 같은 천체쇼는 감동 그 자체다.

본토와는 다른 별이 빛나는 밤하늘을 사진에 담아 색다른 인스타 사진을 찍어보는 것은 어떨까요?

 

호박종유동

パンプキン鍾乳洞

여행의 묘미인 파워스팟 관광과 인증샷을 동시에 노릴 수 있는 곳이 바로 호박종유동이다.

이 종유동은 입구가 바다 속에 있기 때문에 썰물 때만 방문할 수 있다.

섬 남동부에 있는 보라센(保良泉) 해변에서 썰물 때 바닷가를 걸어서 동굴로 향한다.

썰물 때 생긴 조수 웅덩이에 사는 생물들을 관찰하며 걷다 보면 어느새 허리까지 잠기는 바다 너머로 입을 벌리고 있는 종유동굴이 보인다.

입구에 들어서자마자 동굴의 통칭이기도 한 거대한 호박 모양의 종유석은 동굴의 상징과도 같은 존재다!

폭 4m, 높이 3m 정도 되는 이 바위 위에 올라갈 수 있고, 그 위에서 바다로 뛰어들 수도 있다.

이 바위는 파워 스폿으로도 유명한데, 무려 뛰어들 때 소원을 빌면 소원이 이루어진다고 한다.

신비로운 호박바위 앞에서 기념사진을 찍으면 인스타그래머블한 사진을 찍을 수 있을 것이다.

또한, 호박종유동은 이 바위가 막다른 골목이 아니다.

바위 안쪽으로 더 안쪽으로 종유동이 이어져 오랜 세월에 걸쳐 만들어진 다양한 암석 예술을 볼 수 있다.

석회질 암석이 계단처럼 층층이 쌓여 있는 림스톤 풀(Limestone Pool)이라 불리는 곳, 천장에 매달린 종유석이 커튼처럼 늘어선 곳 등 그 광경은 매우 다양하다.

용신이 깃들어 있다고 믿어지는 곳이기도 하니, 잠시나마 그 신비로운 분위기에 빠져보는 것도 좋을 것 같다.

 

바다 카약

シーカヤック

SUP와 같은 수상 액티비티는 상쾌하고 즐겁지만, 바다에 빠지면 수영을 해야 하고, 화장을 다시 해야 하는 등 번거로움이 많다.

그래서 별로 내키지 않는 분들도 계실 것 같습니다.

그런 분들에게 꼭 추천하고 싶은 것이 미야코지마의 대표 액티비티 중 하나인 씨카약이다.

액티비티용 카약은 안정성이 높은 카약을 사용해 전복될 확률이 거의 없다.

추진력도 겉보기보다 강하고, 익숙하지 않은 사람도 힘차게 노를 젓기 때문에 체력에 자신이 없는 사람도 안심하고 탈 수 있다.

선명한 빨간색과 노란색으로 칠해진 카약이 미야코 푸른 바다 위를 달리는 모습은 인스타그래머블 100점 만점이다!

투어에 참여하면 가이드가 무료로 사진을 찍어주기 때문에 집중해서 액티비티를 즐길 수 있다.

또한 카약은 2인 승차가 가능하기 때문에 커플, 부모와 자녀, 친한 친구들끼리 함께 즐기기에도 안성맞춤인 액티비티다.

 

선셋 SUP

サンセットSUP

마지막으로 소개할 액티비티는 해질녘 바다에서 노를 젓는 선셋 SUP.

미야코지마는 국내에서도 손꼽히는 일몰 명소가 있는 섬이다.

그중에서도 바다 위에서 바라보는 일몰은 압도적인 아름다움을 자랑한다.

서핑보드 한 장과 노를 의지해 바다로 노를 저어 나가면 주변의 하늘과 바다, 해변 일대가 서서히 붉게 물들어가는 광경은 사진 찍는 손을 멈추고 넋을 놓고 바라보게 될 정도다.

영화의 한 장면처럼 현실과 동떨어진 아름다운 광경에 매료되어 선셋 SUP를 위해 몇 번이고 다시 찾는 단골손님도 많다.

선셋 SUP는 각지에서 투어가 진행되어 저녁 이전 시간부터 SUP를 즐기고, 마무리로 보드 위에 앉아 일몰을 감상하는 순서로 진행됩니다.

선셋 SUP를 경험하고 나면, 이제 당신은 미야코지마의 빛 마스터라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인스타그램의 극치라 할 수 있는 황혼의 바다를 꼭 한 번 감상해 보세요.

 

요약

지금까지 미야코지마의 인스타그래머블한 명소와 액티비티에 대해 소개해 드렸는데요, 어떠셨나요?

사진 찍기 특집인 만큼 특히 사진 찍기 좋은 장소를 중심으로 소개했지만, 미야코지마에는 미처 소개하지 못한 매력적인 장소가 아직 많이 있습니다.

렌터카를 빌리면 미야코지마 열도 곳곳을 콤팩트하게 둘러볼 수 있는 편리함도 미야코지마 관광의 장점 중 하나다.

유명한 곳 말고도 나만의 인생샷 스팟을 찾아 일류 인스타그래머가 되어보는 것도 좋을 것 같다.

멋진 여행지를 찾고 있다면 미야코지마로 떠나보는 것은 어떨까!

이 글을 쓴 사람
にわちゃん
니와짱